https://youtu.be/ytg0OqapceQ 대우조선·삼성중공업, 드릴십 리스크 털고 비상하나??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수천억원대 ‘악성재고’ 드릴십 매각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경영정상화에도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이탈리아 시추선사 사이펨사에 원유시추선(드릴십) 1척을 매각했습니다. 매각금액은 2991억원입니다. 이번에 매각한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6월 사이펨사와 매입 옵션부로 2년간 용선 계약을 체결한 산토리니 드릴십입니다. 이번 매각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관련 유지 비용을 줄이고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매각으로 드릴십 경영부담을 해소하게 됐다" 면서 "추가유동성을 확충하게 된만큼 경영정상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