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DA1CoB336U 글로벌 해운회사 머스크, 수에즈운하 마비 책임 '에버 기븐' 소송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인 덴마크 A.P. 몰러-머스크가 경쟁 선사 에버 기븐을 고소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13일 덴마크 해양상업고등법원에 2021년 수에즈 운하를 6일간 마비시킨 ‘에버 기븐’ 선박의 소유주 베른하르트 슐테(독일 컨테이너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2021년 3월 23일 컨테이너 선박 ‘에버 기븐’은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돼 수에즈운하는 6일간 통행이 완전히 차단됐습니다. 머스크는 ‘에버 기븐’의 사고로 수에즈 운하가 봉쇄되는 과정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스플래시 대변인이 소송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에버 기븐’은 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