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3tDy9UcuFM “어쩌죠? 빈 도크가 없습니다” LNG 운반선 초호황에 꽉 찬 국내 도크 전 세계적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요 증가로 국내 조선 3사가 유리한 조건에 LNG 운반선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지만, 이런 상황이 되레 중국 조선사에 LNG 운반선 기술을 축적할 기회를 주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7일 국내 한 대형 조선사 관계자는 “LNG 운반선 발주가 크게 늘면서 2027∼2028년까지 국내 도크(선박 건조 공간)가 다 차버렸다며, 웃돈을 얹어줄 수 없는 선주들이 중국 조선사로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NG 운반선 화물창 기술 개발을 맡고 있는 이 관계자는 “중국은 그동안 내항선을 통해 꾸준히 LNG 운반선 기술을 검증해왔다”며 “지금 중국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