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6BHuH5ooeYs 삼성중공업, 위기때 빛나는 재무 차원 조달능력 삼성중공업은 올해 조선3사(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중 유일하게 연초 대비 현금이 늘어난 조선사입니다. 영업활동으로 발생하는 현금 유출을 투자활동과 재무활동을 통해 만회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영업보다 재무에 기대는 유동성 확보 전략이 고금리 시대에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이에 흑자전환 이전까지 이자발생부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눈앞의 과제일 것으로 파악됩니다. 삼성중공업은 2022년 3분기 말 연결기준 현금 보유량(현금 및 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의 합계)이 932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말보다 20% 감소했습니다. 다만 이 기간 순수한 현금(현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