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9KXQHdRnYs 신조선가 고공행진···'후판·인력' 압박 속 숨통 트인 조선업계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수주 호황에 이어 연일 오름세를 보이는 신조선가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쌍끌이 호재에 힘입어 올해 흑자 전환을 낙관하는 분위기입니다. 12일 영국 조선·해운 조사 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말 클락슨 신조선가는 165.56을 나타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9.39포인트(p), 전월 대비로는 1.87p 오른 규모입니다. 전월 대비 선종별 선가 추이로는 17만4000m³ 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기존 2억5000만달러에서 5400만달러 증가한 2억54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과 초대형 컨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