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zvxS8ny4og 적자 폭 줄인 조선업계, 올해는 흑자전환 간다 조선업계가 올해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 수주한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후판 가격이 하락한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최근 2년간 영업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다만 지난해에는 모두 손실 규모를 줄였습니다. 조선업계는 꾸준한 수주를 통해 일감을 확보했지만 영업손실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선수금은 적게 받고 인도 시점에 건조 대금 대부분을 받는 ‘헤비테일’ 방식으로 대금 결제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수주가 실적으로 반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