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voR0AtzdmE 자고 나면 오르는 LNG 선가, 실적 개선 ‘청신호’ LNG운반선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가격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당 선박 건조에 강점을 지닌 조선업계는 향후 실적 개선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내다보는 분위기입니다. 10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LNG선 신조선가는 지난달 말 기준 척당 2억4800만달러(약 3425억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8년 2억5000만달러에 준하는 수준입니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미국 선사로부터 총 7103억원 규모의 17만㎥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척당 수주 가격은 약 2억5000만달러로, 최근 조선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