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1tOGGRtfv04 대우조선 직원 절반 이상이 휴가반납, '지체보상금 막았다' 납기 임박 2척 정상화 하청노조의 파업 사태 후유증에도 대우조선해양이 다행히 납기가 임박한 선박 건조를 정상궤도에 올려놓으면서 선주사에 내야할 지체보상금 규모를 크게 줄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여름 휴가 기간 중에도 선박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 직원 상당수가 휴가까지 반납하며 지연된 공정을 만회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덕분입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하청노조의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1번 도크 점거 농성으로 5주가량 밀렸던 선박 2척의 공정이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이들 선박은 지난해 3월 터키 선사로부터 수주한 10척 중 3~4호선으로 알려졌습니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