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6dmzKK4pDOM 고부가 선박 수주 척척…조선 '빅3' 2분기 실적 '날아간다' 조선업황이 살아남에 따라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의 전망이 밝습니다. 이미 3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에서 LNG(액화천연가스)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선박 수주 행렬을 이어가고 있어서입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흑자 달성이 예상됩니다. 흑자 달성 배경에는 3년 치 일감이 쌓여있는 만큼 선별 수주가 가능하다는 데 있습니다. 실제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신조선가지수가 올 들어 170대를 유지하며 선박 가격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6월 신조선가지수도 170.76에 달합니다. 지속적인 선가 상승도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