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zbi0W92Ys4 삼성중공업, ‘노조 설립’ 변수 등장에 긴장 고조 8년 연속 적자행진을 이어온 끝에 올해 흑자전환을 바라보고 있는 삼성중공업이 중대 변수를 마주했습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현장직 노동조합이 설립된 것입니다. 여러모로 중요한 시기에 여러 잡음과 논란, 나아가 갈등과 혼란을 마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관련업계 및 노동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중공업에서는 현장직 노조인 ‘삼성중공업 노조’가 결성됐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말 거제시에 설립을 신고해 지난 4일 설립신고증을 받았습니다. 조선업계는 노조의 활동이 적극적이고 활발한 산업군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런데 국내 3대 조선사의 한 축인 삼성중공업은 1974년 창립 이래 현장직 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