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EXJagKBsc84 삼성중공업, 33억달러 컨테이너선 ‘잭팟’···주주와 '흑전' 약속 지킨다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이 하반기 대규모 수주와 함께 3년 연속 수주목표 초과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2월 취임한 정 사장은 이후 지속적으로 흑자전환에 대한 의지를 강조해왔습니다. 취임 후 6개월이 지난 2021년 6월 무상감자 안건 통과를 위해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2023년 흑자전환을 공언한 정 사장은 이후 열린 정기주총에서도 흑자전환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정 사장은 올해 1분기 196억원의 영업이익을 신고하며 이와 같은 약속을 지켜냈습니다. 삼성중공업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17년 3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