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WUImZqzpjk 삼성중공업 두바이 테오도르쉬핑으로부터 유조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최근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의 발주사가 중동 선주사인 테오도르쉬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두바이 테오도르쉬핑과 15만8000DWT급 수에즈막스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지만 실상은 중동 선주사인 테오도르였습니다. 2척의 총 수주액은 2275억원이며, 수주가는 기록상 가장 높은 가격 중 하나로 체결됐습니다. 신조선은 2026년 2월까지 차례대로 인도됩니다. 테오도르쉬핑은 유조선 14척과 아스팔트 운반선 1척을 보유한 상대적으로 젊은 선주사입니다. 작년에 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