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2jHJ18te5Q 한화 발목 잡는 ‘공정위’ 뒤에 숨은 경쟁사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해 ‘육해공 통합 방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국형 록히트마틴이 되는 것을 꿈꿨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로 인해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면에는 HD현대중공업·한진중공업 등 경쟁사들의 지속적인 이의제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함정 독과점’이 우려된다는 것인데, 당장 올해와 내년 대형 함정사업 발주가 몰려있는 상황에서 공정위 심사가 늦춰지면서 한화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에서도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해외 경쟁당국의 승인이 모두 완료된 상황에서 업계 일방의 주장 때문에 국내 공정위 심사 일정이 지연되는 상황이 매우 아쉽고 우려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