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qc-zm0IoZ0 올해 선박발주 작년 절반수준.. LNG선 강한 한국에 영향은 제한적 올해 전 세계 신조선 발주가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다만 한국 조선업계는 최소 3년치 수주잔량(남은 건조물량)을 확보한데다 '효자' 선종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가격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발주 감소 여파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발표한 '해운·조선업 2022년 동향과 2023년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신조선 발주량이 작년 대비 49% 감소한 2200만CGT(표준선 환산톤수)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발주액은 51% 줄어든 610억달러(75조원) 내외로 전망됐습니다. 경기 둔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