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53nEtuOfOU HD현대·대우조선·삼성중공업, '스코프3' 표준화 위해 뭉쳤다 조선업계가 친환경 선박 수주와 탄소배출 기준 표준화에 나서며 ESG 경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국제 해운사가 발주한 메탄올 추진선 99척 중 54척을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38척의 LNG 운반선을 수주했고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하반기 전세계 LNG 이중 연료 운반선(LNG DF) 41척을 수주했습니다. 지난 20일 기준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8척, 3척의 LNG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디젤엔진 선박보다 30% 비싼 친환경 선박 수주 릴레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올해부터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