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Hi0C_MMBoM 삼성중공업 ‘적자난’ 중국법인 매각 삼성중공업이 만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 법인 1곳의 매각을 단행했습니다. 현지 법인 효율화와 회사 재무구조를 개선하려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16일 삼성중공업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현지법인 중 하나인 ‘영성가야선업 유한공사’ 지분 100%에 대한 처분이 완료됐습니다. 2021년 12월 경영위원회에서 처분을 결정한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매각을 마무리했습니다. 인수자에 대해 삼성중공업은 “확인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영성가야선업 유한공사는 2008년 삼성중공업 계열사로 편입된 회사로, 선박 및 조선 부품을 생산했습니다. 영성가야선업 유한공사는 2021년 기준 매출액 136억원, 당기순손실 86억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