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Au9QAvNM1c 조선업 흑자전환 선두 현대·대우, 뒤쳐지는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일찌감치 올해 연간 수주 목표를 달성한 가운데, 국내 조선 3사 중 삼성중공업만 유일하게 올해 목표치를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이 각각 올해 4분기, 내년 1분기 흑자전환에서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은 흑자전환 시기도 가장 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이달 현재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84척, 220억6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인 174억4000만달러의 약 126.5%를 달성했습니다. 대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