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0hkVc_ZMUo 고환율·선가 고공 행진 '겹호재’ 변수는 후판가!! 조선업계 3분기(7~9월)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양질의 선박 수주와 고환율, 선가 고공행진 등 겹호재 덕택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3분기 이후 4분기만에 흑자전환한 것으로 보이고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적자 폭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직 후판 가격 협상은 변수로 남아있긴 하지만 큰 폭의 상승만 없다면 추가적인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해부터 줄곧 오른 후판가는 이미 선가가 오르며 상쇄한 부분이 있고 후판 가격 상승분에 대해서도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충당금을 넉넉히 쌓아 이미 손실로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