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0wOjFrhqe8 한화오션 이름으로 ‘3322억’ 첫 수주 성공…정상화 속도 한화오션이 사명을 변경한 뒤 처음으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1일 한화오션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3322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수주한 선박은 한화오션 경남 거제 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상반기에 인도됩니다. 올해 한화오션이 수주한 선박은 사명 변경 이전 건을 포함해 LNG 운반선 5척, 특수선 4척 등 총 9척입니다. 수주액은 약 14억7000만 달러(한화 1조8728억원)로, 올 한해 목표 수주액 69억8000만달러의 약 21% 수준입니다. 국내 ‘빅3’ 조선업체인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5월23일 한화오션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