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xU6hx4qjDQ 글로벌 불황 속 수주 호황… K-조선 ‘나홀로 순항’ 고금리 기조와 글로벌 환경 규제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국내 조선업계가 건조량을 웃도는 수주실적을 기록하며 오히려 수주잔량을 더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20년 말부터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 호황기를 맞은 조선업계는 올해부터는 선박 인도를 본격화하면서 반도체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의 보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2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 1분기 말 기준 국내 조선사 수주잔량은 3868만CGT(표준선환산톤수)로 전년 동기(3315만CGT) 대비 16.68% 증가했습니다.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