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QznA0Ga2cE HD현대-한화오션, 8000억원대 호위함 수주전 법정 분쟁으로 확대 조선 ‘빅3’를 이끄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의 8000억원대 호위함 수주전이 법정 분쟁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미 업계는 양사의 수주전을 두고 처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주에 실패한 HD현대중공업이 방사청의 입찰 결과(평가점수)를 사실상 수용할 수 없다는 뜻으로 법정에서 다시 따져묻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HD현대중공업이 지난 8월 14일 울산급 Batch-3 호위함 5, 6번함 건조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선정된 것과 관련해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습니다. 가처분 신청의 주요 내용은 지난 7월 14일 방사청이 한화오션을 호위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