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c7_92SGh4 우려 뒤엎은 LNG선, 하반기도 수주 ‘순풍’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글로벌 수요 증가로 올 하반기 국내 조선 업계에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세계 LNG선 발주량 예상치는 총 89척으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특히 선가는 지난해보다 강세입니다. 최근 LNG선 선가는 4주 연속 상승해 사상 최고가인 2억58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배경은 유럽이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재개를 금지할 수 있으며, 주요 7개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대한 첫 공동 제재에 나설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힙니다. 삼성증권 한영수 연구원은 “최근의 LNG선 발주 증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