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iX6hEYr2vY 조선 '빅3', 도크에 2026년 이후 인도 물량까지 채웠다 국내 조선소들이 수주 호시절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넉넉한 수주잔량에 인건비와 원자재비 상승으로 가격 경쟁력이 올라갑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는 2021~2022년 기간에 쏟아져 나온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주문으로 도크에 2026년 이후 인도 물량까지 채웠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북미지역 선사로부터 2028년 2월까지 인도 예정인 LNG 운반선 2척을 6592억원에 수주했습니다. 국내 조선소 중 2028년 인도 예정인 LNG운반선을 수주받기는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수주를 살펴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총 114척(해양 1기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