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rR4zqkmEr0 대형 조선 수주 호황 이어간다. 우리나라 대형 조선 3사가 10년간의 불황을 뒤로 하고, 2020년 말부터 반등세를 타 역대급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익성을 뒷받침하는 신조선가가 연일 고공행진 중이고, 3사 모두 3년 치 이상 일감을 쌓아둬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별로는 HD한국조선해양이 가장 먼저 연간 수주 목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2일 기준 연초 이후 총 154억 7,000만불(118척·약 20조 6,818억원) 규모 신조선을 수주해 목표치 157억 4,000만불의 98% 수준을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업계에서는 LNG와 메탄올 등 대체연료를 이중 연료로 활용하는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수주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