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XdLuwATrNM 공간 비워뒀다가 비싸게 수주?? 현대중공업 전략 통했다!! 대형 컨테이너선 신조선 시장이 연초부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 조선업계가 수주전에서 잇따른 낭보를 전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신조(新造) 생산 능력이 제한된 가운데, 배 값이 오르길 기다리며 무리한 수주를 하지 않았던 선별 수주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달초 유럽 소재 선사와 메탄올 추진 초대형(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1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선박들의 납기는 2026년 12월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발주처를 밝히지 않았으나 세계 3위의 컨테이너 선사인 프랑스 CMA CGM인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