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CNn2CWCtJs 대한조선, 2100억원 규모 원유운반선 2척 수주 대한조선이 유럽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벨기에 선사 유로나브로부터 2100억원 규모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선박은 2024년에 인도 예정이며, 스크러버가 장착될 수 있습니다. 선가는 척당 7500만 달러(약 1047억원), 총 2100억원 수준입니다. 이는 유로나브가 지난해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주문한 수에즈막스 3척을 결제한 가격보다 900만 달러 가량 높은 금액입니다. 이번 유로나브와 계약된 선가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급등 속에서 조선 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대한 현장 상황을 여실히 확인해주는 것 같습니다. 유로나브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