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3CKXGcG1ho 대우조선·삼성중공업, 올 1분기 적자 고리 끊어내나? 두둑한 수주 곳간에 기대감 수년 간 경영난을 이어온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올해 1분기에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습니다. 고부가·친환경선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근 2년간 많은 수주 물량을 확보해 놨던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14일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6794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척당 수주금액은 3353억원(2억5625만달러)으로, 17만4000㎥급 LNG 운반선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금액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들어 LNG운반선 3척, 창정비 1척 등 총 4척 약 8억 달러 상당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