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OmFfQJZpyw 한국 컨테이너선 인도 지연중.. “늦어도 좋으니 만들어만 주세요”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고질적인 인력난으로 인해 컨테이너선 인도에 차질을 빚고 있으나, 선사들은 납기 지연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조선업계 부족 인력은 약 1만 3,000명으로, 인력 부족으로 인해 선박 건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사들은 조선소가 건조 지연 등으로 납기일을 맞추지 못할 시, 계약에 따라 수백~수천억원에 달하는 지체보상금을 청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 납기가 밀릴 시 이후 물량 또한 줄줄이 밀려 막대한 금액을 보상해야 할 수 있어, 조선사에 납기 지연은 큰 리스크로 꼽힙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현재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