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vDKKMMZA_c 조선업계, 극심한 인력가뭄 해갈 '사활' 조선업계가 상반기 수주 호황을 누리는 한편 인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하반기 채비에 나섰습니다. 하반기에도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위주로 선별 수주전을 이어갈 예정이나 인력 문제 해결은 여전히 시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의 수주잔량은 약 3734만CGT로, 향후 3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최대 주문량으로, 조선업이 슈퍼사이클을 맞이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각 사별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HD현대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상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