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VMlQMO151uE 조선 빅3 '카타르' 2차 물량 수주 유력···중국 추격 계속된다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가 액화천연가스(LNG)선박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섰습니다. 조선 빅3는 기술력을 필두로 카타르 프로젝트 2차 물량을 사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LNG선(17만입방미터급 이상) 20척 가운데 한국은 18척을 수주해 90%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회사 별로 보면 HD한국조선해양 10척,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4척씩 수주했습니다. 이에 반해 조선 빅3를 추격하는 중국은 같은 기간 2척을 수주해 점유율 10%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추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 차원 지원과 교역 확대 등을 통해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