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Y3L7z4DyW78 조선 빅2의 ‘골칫덩이’ 악성재고 드릴십, 1년만에 5척이나 팔렸다!! 고유가로 심해유전 개발의 경제성이 개선되면서 한국 조선소에 악성 재고로 남아있던 드릴십이 꾸준히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한국 조선사가 직접 소유한 드릴십 재고는 지난해 3분기 8척에서 현재 3척으로 줄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재고에 대한 고민을 덜어내기 위해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드릴십은 수천m 깊이의 바다에서 원유·가스 시추 작업을 할 수 있는 선박으로, 척당 건조 비용만 5억달러(약 6500억원)가 넘는 고가의 장비입니다. 과거 고유가 때 많이 발주됐으나 2010년대 중반 이후 저유가가 이어지면서 선주들이 인도를 거부해 악성 재고로 남아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