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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빅2의 ‘골칫덩이’ 악성재고 드릴십.. 1년만에 5척이나 팔렸다!! 대우조선해양, 연말 앞두고 수주 랠리, 한국조선의 '수주 포화'로 중국 조선소 LNG선 수주 약진

https://youtu.be/Y3L7z4DyW78 조선 빅2의 ‘골칫덩이’ 악성재고 드릴십, 1년만에 5척이나 팔렸다!! 고유가로 심해유전 개발의 경제성이 개선되면서 한국 조선소에 악성 재고로 남아있던 드릴십이 꾸준히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한국 조선사가 직접 소유한 드릴십 재고는 지난해 3분기 8척에서 현재 3척으로 줄었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재고에 대한 고민을 덜어내기 위해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드릴십은 수천m 깊이의 바다에서 원유·가스 시추 작업을 할 수 있는 선박으로, 척당 건조 비용만 5억달러(약 6500억원)가 넘는 고가의 장비입니다. 과거 고유가 때 많이 발주됐으나 2010년대 중반 이후 저유가가 이어지면서 선주들이 인도를 거부해 악성 재고로 남아 있었습니다. ..

조선업 2022.12.14

삼성중공업, 수주목표 달성률 107%, 조선업 경영 악재 잇달아 해소.. ‘비상’ 준비 끝!!

https://youtu.be/znzUOxZW-dU 삼성중공업, 수주목표 달성률 107% 삼성중공업이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94억불 규모의 49척 신조선을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동사는 이달 IR 자료를 통해, 해당 49척 선박들 중 LNG운반선이 36척(78억불), 컨테이너선이 9척(11억불), 셔틀탱커 2척(3억불), 초대형 LPG운반선(VLGC)이 2척(2억불)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올해 목표액 88억불 대비로는 107%에 상당하는 물량입니다. 삼성중공업의 11월 말 기준 수주잔량은 302억불(160척) 규모이며 이 중 상선이 274억불(155척), 시추설비가 28억불(5기)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선 부문에서는 LNG선이 181억불(85척), 컨테이너선 65억불(52..

조선업 2022.12.13

현대삼호·삼성중공업, '3.3조' 규모 모잠비크 LNG선 계약 내년 7월 확정,현대중공업그룹, 풍력발전사 지분 매각, HMM의 8000TEU급 컨테이너선들은 중형조선사에 발주를..

https://youtu.be/GDf8MEoyCqI 현대삼호·삼성중공업, '3.3조' 규모 모잠비크 LNG선 계약 내년 7월 확정 현대중공업그룹과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3.3조원 규모의 모잠비크발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프로젝트가 내년 7월 최종 계약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발주처인 토탈에너지스와 최종 건조협상이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선가와 계약 시기가 확정되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토탈에너지스가 주도하는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에 대한 재협상을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토탈에너지스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의 건조사로 참여하는데 신규 LNG 운반선 17척의 건조 및 전세 계약 기한이 내년 7월로 확정되었습니다. 계약이 확정되면서 선박의 인도 ..

조선업 2022.12.12

모잠비크 LNG선 일정 '재논의' 들어갔다!! 연말 컨테이너선 수주전 후끈한데?? 최대 30척 발주 예고, 현대중공업그룹, 암모니아 FSRU 개발 시작

https://youtu.be/AS9zxtkrbZg 모잠비크 LNG선 일정 '재논의' 들어갔다!! 아프리카 'Mozambique LNG'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프랑스 에너지메이저 TotalEnergies(舊 Total)사 및 선주사들과 선박 건조 일정 관련 재논의를 마무리하는 중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 최대의 민간 투자인 Mozambique LNG 프로젝트는 총 약 200억불 규모로, 현대중공업그룹과 삼성중공업이 이 사업을 위한 LNG선 최대 17척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TotalEnergies사는 지난 2020년 2월, 현대중공업그룹과 삼성중공업이 170,000-cbm급 LNG선 각각 8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하면서 수주를 기정사실화했습니다. 용선 ..

조선업 2022.12.09

대우조선·삼성중공업, 드릴십 리스크 털고 비상하나?? 노조와 다투는 사이.. '한국조선' 중국에 덜미..

https://youtu.be/ytg0OqapceQ 대우조선·삼성중공업, 드릴십 리스크 털고 비상하나??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수천억원대 ‘악성재고’ 드릴십 매각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경영정상화에도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이탈리아 시추선사 사이펨사에 원유시추선(드릴십) 1척을 매각했습니다. 매각금액은 2991억원입니다. 이번에 매각한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지난해 6월 사이펨사와 매입 옵션부로 2년간 용선 계약을 체결한 산토리니 드릴십입니다. 이번 매각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관련 유지 비용을 줄이고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매각으로 드릴십 경영부담을 해소하게 됐다" 면서 "추가유동성을 확충하게 된만큼 경영정상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

조선업 2022.12.08

삼성중공업, 이탈리아 시추선사에 재고 드릴십 매각, Celsius, 삼성중공업에 LNG선 발주, 조선업 내년 수주 급감 걱정 NO~ 현대중공업 3분기 가동률 63.2% ‘최저'

https://youtu.be/3L_nF7_4R-g 삼성중공업, 이탈리아 시추선사에 재고 드릴십 매각 삼성중공업이 이탈리아 시추선사 사이펨에 자사가 보유한 재고 드릴십 1척을 2991억원에 매각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매각된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작년 6월 사이펨과 매입 옵션부로 2년간 용선 계약한 ‘산토리니’입니다. 이에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 5월 국내 사모펀드(PEF) ‘큐리어스 크레테’에 또다른 드릴십 4척을 약 1조원에 매각했습니다. 큐리어스 크레테는 국제유가 강세로 심해유전 개발용 드릴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척 매각을 성사시켰고, 남은 2척의 매각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삼성중공업은 전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매각으로 드릴십 관련 경영 부담을 해소하게 됐다’며 “추가 ..

조선업 2022.12.07

부활한 중국 STX다롄조선소, STX엔진 탑재 선박 건조한다, G7·EU, 러시아 원유 가격상한제 합의.. 러시아 에너지 수입 감소할까?

https://youtu.be/hIfngKFeq5o 부활한 STX다롄조선소, STX엔진 탑재 선박 건조한다 과거 ‘STX’ 그룹의 일원이었다가 뿔뿔히 흩어진 중국 다롄 조선소가 STX엔진을 탑재한 선박을 건조합니다. STX엔진은 지난 1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중국 헝리중공업과 장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체결식에는 안금향 헝리중공업 동사장과 박기문 STX엔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헝리중공업은 중국 민영 기업 2위 헝리 그룹(HENGLI GROUP)이 지난 7월 STX다롄을 인수하면서 탄생한 기업입니다. 헝리 그룹은 연매출이 140조원에 달하는 세계 매출 순위 75위 기업으로 정유 및 석유 화학, PTA 등의 사업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현재 폴리르..

조선업 2022.12.05

현대중공업, VLEC 2척 수주, 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성과도 우월, 유조선, LNG선 이어 조선업계 ‘새 먹거리’ 될까

https://youtu.be/WJAEANz8fdg 현대중공업, VLEC 2척 수주 한국조선해양이 공시를 통해,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액은 3,999억원으로, 현대중공업의 2021년 매출(연결재무제표 기준) 대비 4.81%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아울러 계약기간은 2026년 1월 5일까지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7월 이미 올해 연간 수주목표 174억 4,000만불을 달성해 국내 대형 조선 3사 중 가장 빠른 페이스를 보였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업황 호황에 힘입어 153%의 수주 달성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총 190척, 228억 2,000만불 물량을 수주하며 목표치 대비 130.8%를 달성 중..

조선업 2022.12.04

LNG화물창 '특허권 갑질' 프랑스 GTT, 125억 과징금 취소 소송 패소, 비싼 로열티를 주고있는 LNG '화물창' 국산화가 더딘 이유?

https://youtu.be/ffaDULfu1pQ LNG 화물창 '특허권 갑질' 프랑스 GTT, 125억 과징금 취소 소송 패소 특허권 갑질 행위로 과징금 125억원을 물게된 프랑스 엔지니어링 업체 GTT가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사실상 패소했습니다. 서울고법 행정3부는 1일 GTT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정당한 특허권 행사라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GTT의 행위는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과징금 산정 기준에 일부 문제가 있다며 산정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GTT는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 특허 사용권을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프랑스 국적의 엔지니어링 업체로..

조선업 202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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