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zFJYmTo8_M 삼성중공업 수주 호황인데.. 중국에 SOS를?? 조선소 일감이 늘어난 것에 비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삼성중공업이 일감 일부를 중국 조선소에 떼어줬습니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대만 해운사 에버그린(EVERGREEN)으로부터 수주한 컨테이너선의 일부 선체 블록을 중국 헝리(恒力)중공업에 맡겼습니다. 헝리중공업 다롄조선소(옛 STX다롄)에서 제작한 선체 블록을 다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로 가져와 최종 조립·건조하는 방식입니다. 삼성중공업은 품질 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에버그린은 2021년 삼성중공업에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발주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들 선박을 설계·제작해 올해부터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