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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친환경 컨테이너선 기공식 개최, VLCC 수주 가뭄 끝났다!! 캐나다 Seaspan, 첫 PCTC 발주하나??

https://youtu.be/W3lBpw7EWpA 삼성중공업, 친환경 컨테이너선 기공식 개최 삼성중공업이 최근 거제조선소에서 15,000-teu급 LNG추진식 이중연료 컨테이너선의 용골거치식(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업계 정보 및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동 친환경 컨테이너선은 장기용선계약을 배경으로 이스라엘 컨테이너선사 ZIM사의 선단에 오는 2023년 합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선박은 아시아와 미국 동부 해안의 무역을 위해 운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동 신조선은 지난 2021년 캐나다 컨테이너선사 Seaspan사에 의해 발주된 컨테이너선 10척 시리즈 중 일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ZIM사는 지난 2021년 9월 1일, Seaspan사에 확보하고 있는 컨테이너선 추가 5척에 대..

조선업 2022.08.30

중소 조선사들 먼저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캐나다 해양플랜트 기본설계 입찰, 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하이로터’ 한국선급 설계승인 획득

https://youtu.be/cabPYpr5eF8 중소 조선사들 먼저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 지난해 일제히 적자를 기록했던 중소형 조선사가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우월한 경쟁력으로 더 많은 일감을 수주한 대형 조선사가 여전히 적자 늪에 빠진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조선업계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중형조선소들의 수주가 적었기에 올해 신속하게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후판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시기에 선박 수주가 많지 않아 대형 조선사들처럼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할 필요가 없었다는 시각에서입니다. 경쟁력이 다소 뒤처진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됐다는 진단도 나옵니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형 조선사가 잇달아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케이조선은..

조선업 2022.08.29

LNG선에 울고 LNG선에 웃고.. 선주들의 바램과는 다르게 신조선가 고공 행진!! 한국조선해양, 'SD사업부' 신설

https://youtu.be/ipoFjNYiNC4 LNG선에 울고 LNG선에 웃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6개월을 맞은 가운데 조선업계가 액화천연가스(LNG)선을 두고 희비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로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서 퇴출되면서 예전에 수주했던 물량의 잔금을 못 받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실적 악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전쟁으로 LNG 운반선 시장은 수요가 더 촉진되며 수주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인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화로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이 금지되면서 수출국 다변화를 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과 연결된 러시아가 아니라 미국·카타르 등에서 천연가스를 사오려면 이를 실어 나를 LNG 운반선이 필요합니..

조선업 2022.08.28

대형 탱커 발주 절벽 장기화, HSD엔진, 연이은 선박엔진 공급계약 성공, Hapag-Lloyd, 선대 개선 투자, 2022년 선종별 선박 수주현황

https://youtu.be/8rgM1UfGVAY 대형 탱커 발주 절벽 장기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과 Suezmax 탱커의 신조 발주가 지난 1년 동안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정보 및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이러한 대형 탱커 발주 절벽은 급격한 선가 상승세 및 환경 규제에 따른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뉴욕의 브로커 업체 Poten & Partners사는 지난 2021년 6월 벨기에 탱커 선사 Euronav사가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에 VLCC 1척을 마지막으로 VLCC 발주는 조선업계에서 종적을 감추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후 바로 한 달 뒤, Suezmax 탱커도 마지막으로 발주되며 업계에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이와 같은 VLCC 발주절..

조선업 2022.08.27

한국조선, 7월 선박 수주량 1위 (선종별 수주상황)

지난 7월 세계 조선사들이 210만cgt(70척) 규모 선박을 수주한 가운데, 한국은 116만cgt(19척, 전체 55% 비중) 물량을 수주해 62만cgt(35척, 30%)를 수주한 중국을 제치고 3개월 연속으로 이 부문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Clarksons Research사는 최근 이와 같이 밝히며, 1~7월 누계 기준으로도 한국은 1,113만cgt(204척, 47%)를 수주, 1,007만cgt(383척, 42%)를 기록한 중국을 앞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이 171만cgt(65척, 7%)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1~7월 발주된 LNG운반선(140,000-cbm급 이상)은 103척으로, 이는 Clarksons사가 해당 선종 발주 데이터를 집계한 2000년 이래 최대치..

조선업 2022.08.26

인력난 심화, 조선사들간 인력 빼가기 쟁탈전 시작됐다!! 상반기 중형 조선사들도 선전했다!!

https://youtu.be/Tah8vjofFIw 인력난 심화, 조선사들간 인력 빼가기 쟁탈전 시작됐다!! 대우조선해양등 국내 조선업체들이 업계 1위인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현대중공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인력 빼가기’가 도를 넘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다만 처우가 좋은 회사로 이직하는 사람을 받아주는 것을 두고 부당 유인으로 볼 수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케이조선·대한조선은 이르면 이번 주중으로 한국조선해양의 핵심인력 부당 유인행위를 공정위에 제소할 방침입니다. 공정거래법은 다른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이 법 시행령은 사업활동 방해 행위 중 하나로 “다른 사업자의 인력을 부당하게 유인·채용하여 다른 사업자의..

조선업 2022.08.26

조선업 '슈퍼사이클' 도래!!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형 수주 프로젝트 임박!! 대우조선해양, 일본 LNG선 수주

https://youtu.be/hvgQMgRdByU 조선업 '슈퍼사이클' 도래!!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형 수주 프로젝트 임박!!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불황을 겪었던 한국 조선이 최근 대규모 수주를 폭발적으로 늘리면서 8년 만에 최대 호황을 맞아 '슈퍼사이클'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거론되는 초호황기 견인 요소들로는 ▲LNG운반선 수요 급증 ▲해양플랜트 발주 전망 ▲강화 추세의 해상 환경규제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유럽 각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가함에 따라, 러시아는 유럽에 파이프라인을 통해 보내던 가스공급을 대폭 줄였습니다. 이에 유럽은 미국과 카타르의 LNG 매입을 늘려 에너지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처럼 LNG 수요가 급..

조선업 2022.08.25

수주가 없어도 신조선가는 계속 ‘우상향’, 대형 조선 3사, R&D 투자에 속도전, 중국, 1~7월 수주량 전년비 감소

https://youtu.be/zgohTzyA01Q 수주가 없어도 신조선가는 계속 ‘우상향’ 조선업계의 신규 선박 수주 움직임이 지난해와 비교해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조선가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Clarksons Research사에 따르면, 세계 조선사들은 금년 1월부터 7월까지 733척, 4,550만dwt(2,390만cgt) 규모의 신조선을 수주해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dwt 기준, cgt 기준 20%)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선박 발주가 급증했던 지난 2021년에는, 조선사들이 한 해 동안 2,012척, 1억 3,310만dwt(5,150만cgt) 규모의 선박들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Clarksons사는 "차세대 연료 기술을 둘러싼 불확정성..

조선업 2022.08.24

선박 수주량 세계 1위인데.. 조선 3사가 웃지 못하는 이유는??

https://youtu.be/C5qQ7OcTA7s 선박 수주량 세계 1위인데.. 조선 3사가 웃지 못하는 이유는?? 최근 한국 조선업계가 세계 선박 수주 물량을 ‘싹쓸이’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인력난으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습니다. 오랜 조선업 불황으로 일감과 임금 모두 줄어든 탓에 근로자들이 조선소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국내 조선업계 수주 실적은 순풍을 탔습니다. 영국 글로벌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은 7월 한 달 동안 116만CGT(표준선환산톤수)를 수주해 세계 선박 발주량(210만CGT)의 55%를 차지하며 3개월 연속 세계 수주량 1위 행진중입니다.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을 중심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가 늘어난 것이 한국에 유리하게..

조선업 2022.08.23

조선 '빅3' 상반기 1조5818억원 적자..풍요속의 ‘빈곤’ 수주 랠리에도 적자 탈출 ‘실패’

https://youtu.be/XqlD4eHfDEA 조선 '빅3' 상반기 1조5818억원 적자..풍요속의 ‘빈곤’ 수주 랠리에도 적자 탈출 ‘실패’ 우리나라 대형 조선 3사가 최근 일제히 금년도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습니다. 3사 모두 혁혁한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손실폭을 크게 줄이는 데는 성공했으나, 영업이익을 낸 곳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조선업 불황기에 이뤄졌던 '저가 수주' 여파에 더해, 올 상반기 후판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최근 카타르발(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대량 발주에 시동이 걸리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도 인력난·후판가격·러시아 리스크 등 이른바 3대 리스..

조선업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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