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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2 경쟁사 모두 새로운 ‘심장’ 다는데…삼성중공업 선박엔진은?? 시황 나빠진다더니... 연초 발주는 작년보다 늘었네??

https://youtu.be/bGXgZbWQF1A 빅2 경쟁사 모두 새로운 ‘심장’ 다는데…삼성중공업 선박엔진은?? 한화그룹과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가 잇따라 엔진 제작 업체 인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중공업의 엔진 외주 전략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됩니다. 엔진 제작 능력을 내재화하면 조선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고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삼성중공업의 엔진 제작 기술 내재화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6일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임팩트는 HSD엔진의 2734만 5628주(지분 32.77%)를 2269억 원에 인수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한화임팩트는 HSD엔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조선업 2023.02.26

한국 이기려고 무리했네?? 중국 조선사 선박건조 포기, 조선업계 신조선가 방어 관건

https://youtu.be/oKvYFFJXItE 한국 이기려고 무리했나…중국 조선사, 선박건조 포기 수주를 위해 무리한 저가수주에 나선 중국 조선사가 이후 후판을 비롯한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손실이 확대되면서 인도지연 뿐 아니라 계약취소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조선사들은 3년전 저가수주한 선박들의 원자재가 급등으로 손실이 확대되며 건조 불가상태입니다. 이에 무차별 지원에 나섰던 중국 금융권도 수익성을 판단해 RG 발급 여부를 검토중입니다. 이와 같은 사례가 반복되면서 자국 조선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고위험 사업으로 판단한 중국 금융권은 수익이 예상되는 계약건에 대해서만 선수금환급보증을 발급하며 과거 무차별적인 지원에서 선별지원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3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조선업 2023.02.24

글로벌 시장 10년간 LNG선 450척 발주 필요, CMA CGM, 메탄올 컨테이너선에10억불 투자

https://youtu.be/vNxD88g5qjE 글로벌 시장 10년간 LNG선 450척 발주 필요 지난 2022년의 기록적인 신조선 발주량에도 불구하고, 향후 10년 동안 최대 450척 규모의 LNG운반선이 더 필요하다는 전망이 제시되었습니다. 프랑스 GTT사는 최근 이와 같이 밝히며, LNG 수요가 ▲러시아산 PNG(파이프라인천연가스) 공급 기피 ▲서유럽 신규 시장 창출 ▲선박연료 적용 확대 등을 배경으로 치솟고 있으며, 오는 2040년까지 공급 격차(supply gap)가 연간 2억 4,000만톤~3억 2,500만톤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올해 신규 천연가스 액화(liquefaction) 프로젝트에 대한 승인 건수가 더욱 늘어날 것이며, 지난 2022년 사전 최종투자결정(FID)을..

조선업 2023.02.23

한국 조선업계, 벌써 수주액 70억달러 '돌파', 올해 조선 업계 '친환경 바람' 더 거세진다, 덴마크 해운 그룹 머스크, 러시아 사업 완전 철수 임박

https://youtu.be/HQopcGbRHf8 한국 조선업계, 벌써 수주액 70억달러 '돌파' 전세계적인 친환경 열풍에 선박업계에 친환경 선박 수요가 폭증하면서 한국 조선업계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조선업계는 올해초부터 친환경 이중연료선박을 필두로 70억달러(약 9조1100억원) 이상 신규 주문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현지시간) 선박전문매체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는 올해초부터 메탄올·LNG(액화천연가스) 등 친환경연료를 기반으로 한 이중연료선박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연료선박의 주문 폭증은 전세계적인 탄소제로화 바람에 따른 것으로 선박업계는 기존의 연료가 아닌 메탄올과 LNG 등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에너지원으로 선박 연료를 변경하고 있습니다...

조선업 2023.02.22

삼성중공업, 초대형 유조선 인도, 프랑스 GTT, 지난해 LNG 운반선 162척 탱크 설계 수주, 글로벌 조선업 건조 역량 감소세

https://youtu.be/oJRKxK2bI5c 삼성중공업, 초대형유조선 인도 삼성중공업은 최근에 이중 연료 액화천연가스(LNG) 초대형유조선(VLCC)을 선주에 인도하는 한편, 또 다른 1만5000TEU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의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5일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해운그룹의 마란 탱커즈 매니지먼트(유조선운송담당)에 두 번째 이중 연료 액화천연가스(LNG) 초대형유조선(VLCC)을 인도했습니다. 32만500dwt의 부하 용량을 가진 이 선박은 환경 친화적인 저배출 VLCC 시리즈 중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 배인 안토니스 1세 안젤리쿠시스는 지난달 동사 선박그룹에 합류했습니다. 지난 17일 삼성중공업(SI) 조선소에서는 홍콩 해운회사 시스팬(Seaspan)이 장기 상호 용선..

조선업 2023.02.21

한·중 왕좌탈환 친환경 선박시장서 '격돌', "중국은 못따라온다" K조선의 미래 '메탄올 추진선'

https://youtu.be/DakymzyusGQ 한·중 왕좌탈환 친환경 선박시장서 '격돌' 국내 조선업계 텃밭이었던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시장에서 중국이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왔습니다. 전 세계 조선업계의 무게추가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으로 옮겨간 상황에서 중국이 저가 공세로 밀어붙였던 전략을 고치더니 2년 연속 글로벌 왕좌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에서 한국은 글로벌 조선산업의 패권전쟁을 다시 준비합니다. 한국은 어떤 전략으로, 중국은 어떤 강점으로 격돌할지 분석해 봤습니다. 중국은 그간 저가 수주 위주로 글로벌시장 장악력을 높여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조선업계 수익성 확보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등 선제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년 연속 전세계 발주..

조선업 2023.02.20

삼성중공업,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완하이 A09' 명명식 개최, HJ중공업, 총 3167억원 규모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2척 수주

https://youtu.be/M9fz0LNhWgA 삼성중공업,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완하이 A09' 명명식 개최 대만 선사 완하이 라인은 지난 14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완하이 A09’ 선박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완하이 A09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제작한 컨테이너선입니다. 이 컨테이너선은 1만3100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는 완하이의 세 번째 선박중 하나입니다. 1만3100TEU급 컨테이너 시리즈는 전체 길이 335m, 폭 51m, 흘수 16m의 규모입니다. 최대 순항 속도는 22노트로 설계되었습니다. 이 컨테이너선은 에너지 효율과 환경 친화적인 측면을 고려했습니다. 완전 균형 잡힌 트위스트 전구 방향타, 프리 스월 핀을 장착하고 3단계의 에너지효율설계지수(EEDI) 요구 수준..

조선업 2023.02.19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수에즈운하 마비 책임 '에버 기븐' 소송, 한국조선해양, 2528억 규모 LPG운반선 수주, HSD엔진까지 품은 한화, 조선 분야 밸류체인 구축

https://youtu.be/CDA1CoB336U 글로벌 해운회사 머스크, 수에즈운하 마비 책임 '에버 기븐' 소송 세계 최대 규모의 선사인 덴마크 A.P. 몰러-머스크가 경쟁 선사 에버 기븐을 고소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13일 덴마크 해양상업고등법원에 2021년 수에즈 운하를 6일간 마비시킨 ‘에버 기븐’ 선박의 소유주 베른하르트 슐테(독일 컨테이너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2021년 3월 23일 컨테이너 선박 ‘에버 기븐’은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돼 수에즈운하는 6일간 통행이 완전히 차단됐습니다. 머스크는 ‘에버 기븐’의 사고로 수에즈 운하가 봉쇄되는 과정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스플래시 대변인이 소송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에버 기븐’은 총 ..

조선업 2023.02.18

컨테이너선·가스선 ‘선봉' 한국조선해양, 수주목표 30% 달성, 조선-철강, 상반기 후판가 협상 돌입

https://youtu.be/3g9VyQMN-po 컨테이너선·가스선 ‘선봉' 한국조선해양, 수주목표 30% 달성 한국조선해양이 컨테이너선과 가스선 수주에 힘입어 올해 들어 2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연간 수주목표의 30%를 채우며 순항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올해 조선 시장은 노후선 교체와 친환경 선박 등 실수요 중심으로 컨테이너선 발주가 이어지고 LNG선 뿐 아니라 암모니아, 에탄 등 가스선 수요도 늘어나면서 이들 선종을 중심으로 선박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4일 HMM과 9000TEU급 컨테이너선 7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되는 이들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26년 상반기까지 순..

조선업 2023.02.16

삼성중공업 2023년 2월 IR 자료공개, 한국조선해양 메탄올추진선 7척 수주

https://youtu.be/RVQQdrV68W4 삼성중공업 2023년 2월 IR 자료공개 “수익성 위주 수주 전략 지속” 삼성중공업이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올해 서두르지 않고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을 지속 추진합니다. 동사는 이달 IR 자료를 통해, 2023년 수주 목표치를 전년비 1% 늘린 95억불로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중 상선 부문 수주 목표는 64억불입니다. 삼성중공업은 "2022년 LNG운반선 수주 확대로 판매 가능한 LNG 슬롯(Slot)이 한정적으로, 올해 상선 수주 목표를 2022년 94억불 대비 축소했습니다. 단, 3년 이상의 안정적인 물량을 이미 확보했기에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양 부문 수주 목표는 31억불입니다. 동사는 ..

조선업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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