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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차세대 초대형 Q클래스 LNG선 최대 12척 발주 추진, 중국 올해 첫 LNG선 수주, 현대미포조선 중형 PC선 4척수주, 캐피탈가스 선단확대 지속

https://youtu.be/2b3yIIuuGYc 카타르, 차세대 초대형 Q클래스 LNG선 최대 12척 발주 추진 카타르가 약 26만㎥급인 'Q-max' LNG운반선을 발주합니다. 초대형 선박을 건조한 경험이 있는 국내 '빅3' 조선사가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전망입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는 글로벌 조선업체들과 26만3000㎥~26만5000㎥의 Q-max급 LNG선 건조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발주 규모는 최소 6척에서 최대 12척으로 알려졌습니다. Q-max는 대형 LNG운반선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17만4000㎥급 대비 약 50% 큽니다. 선박의 크기가 큰 만큼 접안할 수 있는 항만이 한정돼 LNG 업계에서 선호하는 모델은 아니었습..

조선업 2023.03.31

삼성중공업, 프랑스 GTT에 FLNG용 탱크설계 발주, 빅3, R&D 투자 지속 확대, 스크러버 시황 반등세 기대, 탱커 선가 상승세 부각, 조선업계 VS 철강업계 후판가 협상

https://youtu.be/2Ky2z_T9NwI 삼성중공업, 프랑스 GTT에 FLNG용 탱크설계 발주 삼성중공업이 멤브레인 방식 액화천연가스(LNG) 화물창 원천기술을 보유한 GTT사에 부유식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FLNG) 탱크 설계를 주문했습니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GTT사는 삼성중공업이 GTT사에 FLNG 탱크의 설계를 주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멤브레인 방식의 LNG 화물창 설계로 유명한 GTT사는 이번 탱크에 GTT사가 개발한 멤브레인형 화물창 '마크3 플렉스(MARK III Flex)'가 장착될 것이라며 탱크의 총 저장용량은 20만㎥라고 밝혔습니다. 마크3 플렉스 기술은 LNG화물창에 재액화 장치를 설치해 가스 증발률을 낮춘 기술로 인도는 2027년 1분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T..

조선업 2023.03.30

조선 3사, 연초 LNG선 수주실적 호조, 국내 첫 'LPG 추진선' 여름에 뜬다, 현대삼호 1100억 들여 800m 확장, EU, 해양 선박 연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협정 체결

https://youtu.be/iIJyHlwxArY 조선 3사, 연초 LNG선 수주실적 호조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선을 대거 수주, 이미 확보한 4년치 일감을 더욱 늘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석유회사 카타르 페트롤리엄은 이르면 상반기에 LNG선 2차 물량을 발주할 예정입니다. 발주 물량은 40여척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조선 3사는 회사별로 약 13척 수주가 유력합니다. 이보다 앞서 조선 3사는 지난해 1차 물량으로 총 54척(대우조선해양 19척, 삼성중공업 18척, 현대중공업 17척)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추가 수주도 기대됩니다. 지난 2020년 이후 지연된 아프리카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가 올해 최종 발..

조선업 2023.03.28

적자 폭 줄인 조선업계, 올해는 흑자전환 간다, 현대삼호중공업 3년만에 흑자 전환, 삼성중공업, AI기반 챗봇 개발, 머스크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 공개

https://youtu.be/EzvxS8ny4og 적자 폭 줄인 조선업계, 올해는 흑자전환 간다 조선업계가 올해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 수주한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말 후판 가격이 하락한 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최근 2년간 영업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다만 지난해에는 모두 손실 규모를 줄였습니다. 조선업계는 꾸준한 수주를 통해 일감을 확보했지만 영업손실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선수금은 적게 받고 인도 시점에 건조 대금 대부분을 받는 ‘헤비테일’ 방식으로 대금 결제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수주가 실적으로 반영되..

조선업 2023.03.27

HD현대·대우조선·삼성중공업이 뭉쳤다?? 몸값 높인 'VLCC·수에즈막스' 발주 러시, 세계 2위 머스크가 쏘아올린 '메탄올 추진선' 조선업계 '훈풍'

https://youtu.be/353nEtuOfOU HD현대·대우조선·삼성중공업, '스코프3' 표준화 위해 뭉쳤다 조선업계가 친환경 선박 수주와 탄소배출 기준 표준화에 나서며 ESG 경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국제 해운사가 발주한 메탄올 추진선 99척 중 54척을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38척의 LNG 운반선을 수주했고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하반기 전세계 LNG 이중 연료 운반선(LNG DF) 41척을 수주했습니다. 지난 20일 기준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8척, 3척의 LNG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디젤엔진 선박보다 30% 비싼 친환경 선박 수주 릴레이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올해부터 국제해사기구(IMO)가 선박에..

조선업 2023.03.27

한국조선 자율운항·친환경 시장 모두 잡는다!!

https://youtu.be/iytc5joyXR4 K-조선, 자율운항·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K-조선이 글로벌 무인 선박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술력을 앞세워 가장 큰 경쟁자인 중국 업체들 추격을 뿌리치겠다는 의지입니다. 2010년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조선사들에 추격을 허용했던 국내 조선사들은 ‘친환경’이라는 무기를 장착한 뒤 2020년대 들어 글로벌 왕좌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K-조선은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로 대표되는 선박 수주에서 앞도적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K-조선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선박 수주에서 벗어나 원격 제어·조정이 가능한 자율운항 기술 개발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HD현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는 올해를 기점으로 각자들 방식으로..

조선업 2023.03.24

글로벌 시황 탱커·벌커 발주 재개, 초대형 LPG선 시장 호황 전망, 현대중공업, 선박 LNG 벙커링 혁신 선도, 중국·싱가포르도 한화·대우조선 합병 승인

https://youtu.be/-oEsWF2W8-I 글로벌 시황 탱커·벌커 발주 재개 되나?? 신조선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탱커와 벌커 건조 계약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Clarksons Research사가 집계하는 신조선가 지수는 2021년 22%, 2021년 5% 상승한 데 이어 2022년 말 잠시 오름세가 꺾였다가 같은해 12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입니다. Clarksons사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신조선가가 총 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선박브로커 Poten & Partners는 신조선가 뿐 아니라 중고선가 또한 높다고 분석하며, 이에 따라 탱커 선주들이 곧 아시아 지역 조선소에 신규 선박 발주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

조선업 2023.03.23

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대형엔진 2억 마력 달성, 노후 유조선 교체 발주 쏟아진다, 해상 시추 투자 급증 전망

https://youtu.be/lrywcpuVr1g 현대중공업, 세계 최초 대형엔진 2억 마력 달성…초격차 유지한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2-Stroke) 2억 마력을 달성하며 세계 엔진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현대중공업의 대형엔진 누적 생산 2억 마력 돌파는 전 세계 조선역사를 통털어 한국 조선의 위상을 키우는 중대한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1897년 선박용 디젤엔진을 생산하며 조선‧해양시대를 지배했던 유럽과 세계 최대 경제국가로 성장한 미국의 뒤를 이어 조선산업의 주도권을 아시아로 가져온 일본도 아직 현대중공업의 기록에 상당히 못미치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2000년대 들어 중국 조선업체들이 선박 수주시장을 장악하면서 한국을 제치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조선업 2023.03.22

대우조선해양 '한화오션'으로 사명 변경, VLGC 선가 1억달러 돌파, 스크러버 탑재 선박 증가, 한화·대우조선 기업 결합 급물살…

https://youtu.be/04yz-jlDf5Q 대우조선해양 '한화오션'으로 사명 변경 추진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의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난 9일 '한화오션'의 영문 이름인 'Hanwha OCEAN'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했습니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의 새 사명은 '한화조선해양'으로 정해질 것이란 언론 보도가 나왔지만, 사명에서 '조선' 글자를 떼는 방향으로 다시 기우는 양상입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내 조직인 대우조선해양 인수 태스크포스(TF)는 지난달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고 '한화오션'을 새 사명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육해공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방..

조선업 2023.03.21

현금 늘리는 삼성중공업 흑자전환 돌입, 차세대 자율운항 LNG운반선 건조, 대우조선해양, 전성기 선수금 규모 회복

https://youtu.be/FLot5rqbF8Q 현금 늘리는 삼성중공업, 흑자전환 준비 모드 국내 조선 빅3는 모두 올해 흑자달성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삼성중공업은 마지막으로 영업이익을 낸 해가 2014년으로 3사 중 가장 오래됐습니다. 그만큼 흑자에 대한 목마름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조선사의 영업활동은 배를 만들어 파는 것으로 단순합니다. 매출이 원가와 고정비 부담을 넘어서는 순간 나머지가 영업이익으로 남습니다. 이러한 영업활동은 자체 현금을 통해 이뤄집니다. 삼성중공업은 현금 보유량을 한껏 늘려 흑자달성 목표의 현실화에 나섰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022년 말 연결기준으로 현금 및 현금성자산 보유량이 919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말 5712억원 대비 3480억원(60.9%) 증가했..

조선업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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