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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366

삼성중공업, 2개 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2분기 589억원, 대형 조선, 하반기 흑자 예고, 시황 호조에도 신조선 수요 미진

https://youtu.be/nasCRLvZKHU 삼성중공업, 2개 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2분기 589억원 삼성중공업이 올해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2023년 2분기 영업실적 잠정집계 결과, 매출 1조9457억원, 영업이익 589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습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200.5% 증가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6.4%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올 2분기 매출액은 2019년 4분기(2조1572억원) 이후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및 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비중이 높아져 매출이 크게 증가한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조선업 2023.07.29

조선업계, 극심한 인력가뭄 해갈 '사활'...기름보다 싸진 LNG… 한국 조선에 득일까 독일까?? 한화오션, 베트남 인력 양성 지원

https://youtu.be/xvDKKMMZA_c 조선업계, 극심한 인력가뭄 해갈 '사활' 조선업계가 상반기 수주 호황을 누리는 한편 인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하반기 채비에 나섰습니다. 하반기에도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을 위주로 선별 수주전을 이어갈 예정이나 인력 문제 해결은 여전히 시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한화오션)의 수주잔량은 약 3734만CGT로, 향후 3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는 지난 2011년 이후 최대 주문량으로, 조선업이 슈퍼사이클을 맞이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각 사별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HD현대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상반기에..

조선업 2023.07.28

하반기도 가스선 시황 ‘맑음’…"LNG선 편중에 세계시장 점유율 축소"..몸값 높은 ‘LNG선’ 글로벌 발주 시장 50%↑…조선 ‘빅3’ 수주량은?

https://youtu.be/D9g7RaVPVBk 하반기도 가스선 시황 ‘맑음’…"LNG선 편중에 세계시장 점유율 축소" 하반기에도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액화석유가스(LPG) 등 가스선박 시장 시황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LNG선박 편중 현상은 풀어야 할 과제로 지적됩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분석한 해운·조선업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LNG선 해운시장은 글로벌 LNG 수요 증가에 힘입어 양호한 시황이 유지될 전망입니다. 유럽의 러시아산 수입물량이 기존 파이프라인가스(PNG)에서 LNG로 전환되는 등 LNG 운송수요가 급증, 시장 규모가 이미 크게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도 최근 미국의 2023년 LNG수출 증가율을 전년대비..

조선업 2023.07.27

HSD엔진, 메탄올 선박엔진시장 진출…조선 빅3 '친환경 대전', “뺏기고 뺏어오고”…조선 빅3 ‘쩐의 전쟁’ 터지나??

https://youtu.be/yOfG1Za4ZDM HSD엔진, 메탄올 선박엔진시장 진출…조선 빅3 '친환경 대전' 한화그룹에 인수될 예정인 HSD엔진이 ‘메탄올 이중연료(DF) 엔진’ 시장에 진출합니다. 메탄올 DF 엔진은 메탄올과 디젤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박 추진 시스템으로 그동안 국내에서는 HD현대중공업만이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국제해사기구(IMO)가 탄소 배출 규제를 강화하는 등 선박에 대한 환경 부담이 강화되자 국내 조선 업계가 친환경 시장을 둘러싼 본격적 생존경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23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HSD엔진은 최근 메탄올 DF 엔진에 대한 설비투자를 결정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이 장악해온 시장에 한화가 도전장을 던진 셈입니다. 올 2분기 기준 HS..

조선업 2023.07.26

올해 LNG선 신조 발주 70척…하반기에도 수요 증가, 조선 빅3 vs 철강사, 하반기 ‘후판가 협상’ 돌입…줄다리기 예상, 한화오션, UAE 애드녹에 두번째 초대형 유조선 인도

https://youtu.be/CrSLFxSaKnA HSD엔진, 메탄올 선박엔진시장 진출…조선 빅3 '친환경 대전' 한화그룹에 인수될 예정인 HSD엔진이 ‘메탄올 이중연료(DF) 엔진’ 시장에 진출합니다. 메탄올 DF 엔진은 메탄올과 디젤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박 추진 시스템으로 그동안 국내에서는 HD현대중공업만이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국제해사기구(IMO)가 탄소 배출 규제를 강화하는 등 선박에 대한 환경 부담이 강화되자 국내 조선 업계가 친환경 시장을 둘러싼 본격적 생존경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23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HSD엔진은 최근 메탄올 DF 엔진에 대한 설비투자를 결정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이 장악해온 시장에 한화가 도전장을 던진 셈입니다. 올 2분기 기준 HS..

조선업 2023.07.25

HD현대 LCO2 운반선 vs 삼성중공업 FLNG 선박 탄소중립 리더는? 삼성중공업, 완하이해운 컨선 2척 인도 임박, 중국에 점유율 밀리는 K-조선.. 암모니아 선박이 돌파구

https://youtu.be/nIMiTwG7GRc HD현대 'LCO2 운반선' vs 삼성중공업 'FLNG' 선박 탄소중립 리더는?? 산업군 전반에 대한 탄소 중립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내 조선업계가 친환경 연료 운반선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2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따르면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은 탄소 감축이 어려운 산업 분야에서 잠재적 탄소 제거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난 3년 간 대규모 프로젝트 계획 발표가 급증했고, 계획된 프로젝트가 모두 성공할 경우 2030년까지 연평균 16%씩 성장해 전세계 탄소 포집 용량은 총 194Mtpa(Million ton per Annual)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종전까지 탄소 포집은 대부분 배출 가스의 이산화탄소(CO2) 농도..

조선업 2023.07.24

조선업 새로운 성장 국면 진입, 글로벌 수주 90%, ‘컨테이너선 메탄올’ 주도…조선 빅3 현주소, HD한국조선해양, 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수주…"1790억 규모"

https://youtu.be/zHSn9lY5dAs 조선업 새로운 성장 국면 진입 친환경 선박 수요가 향후 수 년 동안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리오프닝(reopening) 가속화로 글로벌 조선소의 가동률(utilisation)이 상승세에 접어드는 등, 글로벌 조선업계가 새로운 상승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선박 브로커 Intermodal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1~6월 기간에 총 719척의 신조선이 발주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 중에서 벌커는 24.2%, 운반선(원유/석유제품)은 23.09%, 컨테이너선은 9.46%, LPG운반선은 5.01%, LNG운반선은 4.31%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발주는 사실상 벌커와 탱커가 견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전환을 둘러싼 미래 ..

조선업 2023.07.22

“하반기 큰 장 선다” 조선 빅3, 흑자 전환 ‘청신호’..삼성중공업, 국내업계 단일 선박 건조 계약 최고액 경신…4조원 육박, 포스코-삼성중공업, 스테인리스 공급계약

https://youtu.be/KqQe5tOxEBc “하반기 큰 장 선다” 조선 빅3, 흑자 전환 ‘청신호’ 국내 조선업계 ‘빅3(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가 올해 우수한 수주 성적과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3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황에서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를 이어가며 수주 잔고의 질이 높아지고 있어서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삼성중공업이 약 4조원에 달하는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따내면서 친환경 시장에서의 K-조선의 경쟁력을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이미 분기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한 삼성중공업에 이어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도 각각 2분기, 3분기에는 적자에서 벗어나며 연간 기준으로 3사 모두 올해 흑자를 기록..

조선업 2023.07.20

벌써 후끈?…HD현대중 vs 한화오션, 내년 7.8조 규모 구축함 수주전, 조선업 로봇 도입률 증가 전망, ‘수소선박’ 개발완료인데 바다에 못 띄운다고??

https://youtu.be/GYPwtTZNLjQ 벌써 후끈?…HD현대중 vs 한화오션, 내년 7.8조 구축함 수주전 한화오션이 한화그룹 편입 후 첫 방산 수주전에서 맞수인 HD현대중공업에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본격적인 맞대결은 내년에 있을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 수주전에서 벌어질 전망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4일 해군 차기 호위함으로 불리는 울산급 배치3 5~6번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울산급 배치3 5~6번함 수주전의 규모는 8300억원으로 크지 않지만, 내년에 있을 차세대 한국형 구축함(KDDX) 사업의 전초전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KDDX 사업은 국내 기술로 만드는 첫 번째 국산 구축함 프로젝트로 사업 규모는 7조800..

조선업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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