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9GceOor0ogg 중국 수주 강세에도 한국 조선 여유 글로벌 신조 시장을 주도하는 韓·中 양강 구도가 예년과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 지난 수 년 동안 양국이 관련 공식 통계에서 세계 1위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해 왔으나, 올해는 저울추가 중국 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한국 조선소 캐파(capacity)가 꽉 차 발생한 반사이익일 뿐이며, 우리나라의 기술경쟁력과 부가가치가 압도적인 상황이라고 강조합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 기관인 Clarksons Research사에 따르면, 2023년 1~6월 기간 이루어진 선박 발주량 1,781만cgt(678척) 중 중국이 59%(1,043만cgt, 428척)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였습니다. 2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