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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업 재도약 본궤도 ‘안착’..'한화오션 vs HD현대' 인재 확보전 ‘치열’

https://youtu.be/M372GVP4STY 국내 조선업 재도약 본궤도 ‘안착’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재도약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2000년대 초반 호황을 겪고 2008년 금융 위기로 쇠퇴기에 접어들었으나, 다시금 밀려드는 일감에 제 2의 부흥기를 맞이한 것입니다. 이러한 부흥은 대형 조선사들 사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산업은행 관리하에 있던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그룹에 인수되어 '한화오션'으로 새 출발을 하며 조선업 '빅3'체제가 공고해졌습니다. 최근 수주 경쟁이 두드러지며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간의 승부가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조선업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HD현대그룹을 중심으로 국내 조선업계의 올 상반기 수주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는 이례적인..

조선업 2023.06.10

삼성중공업, 잇달아 기술인증 획득…글로벌 기술력 ‘입증’, 선박 수주 휩쓸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 수익성 회복 본격화, 카타르발 2차 훈풍, 조선업계 방끗···

https://youtu.be/HfudFo5OM80 삼성중공업, 노르쉬핑서 잇달아 기술인증 획득…글로벌 기술력 ‘입증’ 삼성중공업이 ‘노르쉬핑’ 선박박람회에서 기술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삼성중공업은 8일 노르쉬핑 기간 중 한국선급인 KR로부터 LCO2 운반선에 대한 설계 개념승인(AIP·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미국(ABS), 노르웨이(DNV) 선급으로부터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선급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LCO2 운반선에 대한 기술 신뢰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이번에 인증 받은 LCO2 운반선 화물탱크는 액화이산화탄소의 안전한 운송에 필요한 압력 유지를 위해 독립형 화물탱크(C Typ..

조선업 2023.06.09

FLNG 최강 삼성중공업 글로벌 수주 준비 채비 끝났다!! 삼성중공업, '선체 구조 건전성 모니터링 시스템' 기본인증 획득, 한국 5월에도 만리장성 못 넘었지만..

https://youtu.be/khyv7dgXroM FLNG 최강 삼성중공업 글로벌 수주 준비 채비 끝났다 7일 조선업계와 증권업계 분석을 종합하면 삼성중공업은 현재 늘어나고 있는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 발주 수요를 담당할 가장 유력한 조선사로 꼽힙니다. 현재 모잠비크 코랄 가스전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FLNG 2호선과 북미 멕시코만 가스전 개발에 쓰일 FLNG 발주가 임박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들 프로젝트에서 삼성중공업의 수주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일단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세계에서 건조된 FLNG 4척 가운데 3척을 맡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척은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최근 건조한 코랄술FLNG는 현재..

조선업 2023.06.08

카타르 LNG선 2차 프로젝트 수주협상 이르면 16일 종료, HD현대 vs 한화, 해양방산 경쟁 본격화···차세대 기술로 ‘승부’

https://youtu.be/SjYHeCILcD0 카타르 LNG선 2차 프로젝트 수주협상 이르면 16일 종료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40척 상당의 2차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발주 협상을 마무리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는 선주들과 6월 첫 2주 동안 영국 런던에서 40척의 LNG선 발주를 위한 2단계 킥오프 미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르면 16일 신조 프로젝트 협상이 종료됩니다. 당초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과는 6월 말로 협상 시한을 정했고,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은 9월까지 발주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가는 카타르 에너지의 LNG 신규 건조 프로그램의 1단계에서 체결된 66척의 선박 가격 약 2억1500만 달러를 기반으로 합니다. 다만 올해..

조선업 2023.06.07

삼성중공업, 바다 위 LNG 공장 FLNG로 '굳히기' '국내 조선 빅3', 2인자는 누구?

https://youtu.be/0y-9EOSa3j8 삼성중공업, 바다 위 LNG 공장 FLNG로 '굳히기' 전 세계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강자 삼성중공업이 올해 상반기 무려 22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증권가에서는 삼성중공업의 연간 매출액으로 8조원대를, 영업이익으로는 1700억원을 전망해 향후 삼성중공업의 행보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연간 매출 전망을 지난해(5조9447억원)보다 대폭 상승한 8조원으로 설정했습니다. 또 올해 수주 목표도 전년(94억달러) 대비 1억달러 높인 95억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2000억원입니다. 삼성중공업이 이처럼 올해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데는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FLNG 시장 성..

조선업 2023.06.06

‘슈퍼사이클’ 조선업계, “인력난 숨통 트이네..”대체연료추진선 발주 '증가', 러시아 3사, 한화오션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한국조선, 폴란드 잠수함 수주받나??

https://youtu.be/Vh8ZxC8H110 ‘슈퍼사이클’ 조선업계, “인력난 숨통 트이네..”선박 정상건조 기대 조선업계가 저가수주로 인한 수익성 악화와 일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불황의 터널을 지나 마침내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의 곳간에는 3년치 일감이 넉넉히 쌓여있습니다. 아울러 LNG선을 중심으로 수주 랠리가 계속되며 각 조선소 도크에서는 쉴 틈 없이 선박건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5월 기준 총 86척, 103억9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치(157억4000만달러)의 66%를 달성했습니다.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각각 15.2%, 26.0% 수준이지만, 하계휴가가 끝나는 하반기가 조선..

조선업 2023.06.05

조선 ‘빅3’ 14조 카타르 LNG선 협상 돌입, HD한국조선해양 열흘새 1.8조 ‘수주 잭팟’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수주, 조선소에 사람들이 돌아온다!!

https://youtu.be/5ejV6BQwtXo 조선 ‘빅3’ 14조 카타르 LNG선 협상 돌입…Q-Max 수주 후 과제는?? 카타르에너지와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가 14조원 규모의 LNG선 수주를 두고 이달부터 실무협상에 돌입합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일반적인 선형보다 큰 Q-Max에 대한 건조 논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초대형선 건조에 나설 경우 조선소의 생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카타르에너지의 Q-Max 건조요청을 수용하는 조선소가 나올지 관심이 쏠립니다. 2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는 이번달부터 조선 빅3와 LNG선 발주를 위한 협상에 본격 돌입합니다. 지난 2020년 1단계 사업에서 조선 빅3에 54척(HD한국조선해양 17..

조선업 2023.06.03

친환경 선박 시대… LNG선 지고 메탄올선 뜨나?? 석유제품운반선 역대급 호황, 한화오션, 노조리스크에 국제 소송까지 여전히 살얼음 행보..

https://youtu.be/-8TfImXeyxw 친환경 선박 시대… LNG선 지고 메탄올선 뜨나?? 국제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선박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메탄올선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일 영국 조선ㆍ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친환경선의 7%가 메탄올선으로 집계됐습니다. 절반 이상을 차지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비교하면 여전히 비중이 작지만 전년 대비 2배 이상 수요가 늘어날 정도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총 19척의 메탄올선을 발주했습니다. 메탄올선 확보 움직임은 국내도 마찬가지입니다. HMM은 지난 2..

조선업 2023.06.02

한국조선, 최고 선가 경신 행진, 한국조선 빅3 진검승부 시작됐다!! 가격경쟁 시대에서 기술경쟁 시대로..

https://youtu.be/IM5ApFdm1Jw 한국조선, 최고 선가 경신 행진 우리나라 조선업계의 역대 최고가 신조선 계약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친환경 규제, 효자 선종 선가 상승 등으로 조선사들의 가격 협상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을 전합니다. 지난 22일 현대미포조선은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선 5척 건조 계약을 4,145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이어진 Tradewinds 보도에 따르면, 선박들은 1,300-teu급 피더 컨테이너선으로, 척당 가격은 6,200만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 화석연료 추진 피더 컨테이너선의 건조가(약 2,500만불)의 2.5배에 달하는 선가는 추가된 친환경 장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박들은 풍력 및 메탄올을..

조선업 2023.06.02

한국형 LNG탱크, 결함 가진채 운항 나서나?? 조선업 엔진 패권 '2강' 예상, LNG선 공급 과잉 의견 분분

https://youtu.be/6BXBFCB5yAI 한국형 LNG탱크, 결함 가진채 운항 나서나?? LNG 운반선인 SK세레니티, SK스피카 2척은 지금도 경남 거제도 앞바다에 닻을 내리고 있습니다. 두 선박은 해외 업체에 기술 로열티를 주지 않겠다면서 한국가스공사와 국내 조선·해운사가 공동 개발해 완성한 한국형 LNG 화물창인 ‘KC-1′을 적용해 2018년 만든 LNG 운반선인데 6년째 운항을 못하고 있습니다. 출항과 함께 ‘콜드스폿’(결빙 현상) 결함이 발생해 수차례 수리를 했지만 문제 해결이 안 됐고, 설계·제작·운항을 둘러싸고 소송전이 장기화하는 상황입니다. LNG 화물창은 기체 상태의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 초저온에서 약 600분의 1로 압축·액화해 저장·운반하는 시설입니다. 지난 10일에는..

조선업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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